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직 잘되는 사회를 만들든가 (문단 편집) == 이슈화 == [[이명박 정부|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을 풍자하던 문화/예술계 인물들을 비롯하여, [[김제동]], [[유병재#s-5.4|유병재]] 같은 연예계 인물들이 [[블랙코미디]]를 표방했다. 당시 여당 인사들의 비리와 사회 문제가 터지면 SNS나 TV 프로그램에서 앞다퉈 풍자하며 '사이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박수 받았다. 하지만 국정농단사건 이후 치러진 대선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자 이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풍자를 멈추었다. [[조국 사태]],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윤미향 사태]]와 민주당 소속 [[오거돈 성추행 사건|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박원순 성추행 사건|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LH 부동산 투기 사건]] 등 오히려 물어 뜯기 좋은 떡밥인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에는 단 한마디도 안 하고 침묵을 지킨 것.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시민들은 이들의 정치적 편향성을 [[내로남불]]로 보았고 이내 조롱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개그맨 [[유병재]]는 '왜 내 편 안들어 주냐고 하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사실상 정치적 편향성 비판에 대한 논박을 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의 발언은 상대방을 단순히 비하하는 것이었고[* 반론을 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반론이 없는 무효한 답변이기에 꽁무니를 빼는 것이었다. 또한 일상대화나 토론 두 측면에서 보아도 '위트 있는 받아치기'와 '요점 비껴가기'에 완전히 실패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한편 이러한 [[내로남불]]을 비판하는 차원에서 '요즘 조용하신 분들', 'XXX 문재인에게 일침' 등으로 비꼬는 것이 인기를 끌었으며, 이 발언 역시 방영 당시에는 특별한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김제동이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공식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에 인문교양서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을 출간하며 복귀하자, 뒤늦게 위의 방영 장면이 다시 발굴되어 밈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게스트를 비추는 카메라 구도와, 관심법으로 마음을 뚫어본 듯 '속이 뻥~! 울컥 울컥'이라는 작위적인 자막이 한 데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실소를 자아낸 것. 사실 [[개그콘서트/비판#s-3.2|개그콘서트도 편향과 정치 풍자 밀어주기가 주로 심했던 편인데]] 해당 항목에서 언급되듯 지상파의 풍자 개그는 문화/예술계의 문제점과 같이 풍자 대상이 보수 성향 정당 및 매체에 치우쳐 있고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 성향 정당 및 매체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변호하는 성향이 강했다. 이는 연예계 쪽에 주로 진보, 좌파 성향의 사람들이 많은 점에 기인한다. 이는 꼭 연예인들이 [[심영]]처럼 좌익 선전 선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아무래도 대인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은 리버럴 좌파의 이념적 배경인 '소수자 존중', '다양성 존중', '평등적 정의' 이념과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치적으로 이에 동조하는 경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런 경향성은 비단 [[대한민국]]에서만 보이는 문제는 아니며 [[미국]]도 연예계 쪽은 공화당보다는 민주당 지지세가 더 높다. 물론 미국 연예인 및 할리우드 스타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건, 세계화보다는 전략적인 고립 정책을 추구하는 공화당의 성향 때문이기도 하다.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자신들이 생산하는 대중 매체를 전세계에 팔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집권하는 쪽이 더 좋기에 민주당을 선호한다는 것. 셀럽들,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인간이며, 어떤 면에서는 일반인들보다 더 속물적인 인간이므로 그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도 숭고한 사상보다는 그런 현실적인 이해관계가 더 큰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며, 이 때문에 은연중에 도덕적 우월감을 내비치는 좌파 성향 연예인들에 반감을 가지는 젊은 층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 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김제동의 발언도 그렇고, [[정우성]]의 난민 관련 발언, [[김의성]]의 깨시민성 발언 등도 10대, 2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자주 비판받는다는 점을 봐도 알 수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 title=개그콘서트/비판, version=1193, paragraph=3.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